雜동사니

코시국 속에서 모두 안녕하신가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없으면 인간관계를 돌아보라고 할 만큼 요즘엔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같이 동거하는 제 동생이 코로나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제 차례를 기다렸는데요(?), 2주가 지난 지금까지 다행히 감염되지 않고 '아직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후 독한 증상과 후유증으로 괴로우신 분들 많으셨죠? 제 동생에겐 고통의 1주, 회복의 1주 총 2주의 시간이 지나 회복이 되었으면서도 여전히 기침 증상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심적으로는 한결 낫다고 해요. 적어도 강력한 자연적인 항체가 생겨 적어도 '한동안은' 날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적어도 몇 달간은 괜찮겠지!" 하는 기간은 보통 3개월(90..

영국 잡지 'you magazine'의 샐리 브롬톤(Sally Brompton)이 전하는 4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 *샐리 브롬톤(Sally Brompton) - 샐리는 점성술가이자 작가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점성술가인 패트릭 워커(Patrick Walker)에게서 점성학을 사사하고 그가 사망할 때까지 함께 일했다고 합니다. - The Mail on Sunday, The New York Post, TV Guide, The Daily, Seventeen, The South China Morning Post, Talk Magazine 등과 함께 작업하였고, 여전히 많은 매체에서 활동 중입니다. SCORPIO 전갈자리 (10/24~11/22) 이번 주엔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이가 틀어지기 쉬우니 말할 때..

뷰티, 음식, 웰빙, 가족 등 여성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미국의 디지털 웹사이트 'PureWow'에서 점성술가 제이미 라이트(Jaime Wright)가 전해드리는 4월 넷째 주 주간 별자리 운세입니다. (구독층이 다양한 여성층이다 보니 운세도 관련 내용이 있을 수 있으나 general reading으로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PureWow 이번 주도 파이팅! 양자리(3/21~4/19) 이번 주 30일 일어날 일식은 여러분이 돈을 벌고, 저축하고, 돈을 쓰는 방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갑자기 벗어나는 일이든, 늘어난 청구서를 갚는 횡재가 생기든지 간에 이젠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을 재고해봐야 할 때입니다. 전반적으로 여러분은 독립하는 것이나 스스로 가..

지난 1월 저의 첫 분크 가방 후기를 게시 후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오캄두 숄더 라지를 야무지게 들고 다녔었는데요, 물론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만 브라운 계열의 데일리백을 하나 더 가지고 싶더라고요. *저의 첫 분크 가방인 오캄 두 숄더 라지 후기 데일리 가방 추천｜분크(vunque) 오캄 두 숄더 라지 후기 전 사실 가방에 돈 쓰는 걸 제-일 아까워 하는 사람입니다. 3n세인 지금까지도 사실 명품 가방 하나 없고, 가진 가방 수도 진짜 없어요. 가진 가방 중에 그나마 좀 돈 들인 게 10만원대 가방일 정도 yi-tangerine.com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지난번 분크 가방을 사고 너무나 만족했던 저는 수많은 브랜드 가방을 서칭하다가 결국 분크 제품을 다시 선택했어요. 이번에 제가 ..

들어가기 전에 사람에겐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INTJ들이 가진 약점 내지 단점에 대해 배우며 우리는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우린 아무리 노력해도 완전히 완벽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가끔은 이런 결점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엣티피인들은 분명 타고난 기술과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나,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균형 잡힌 사람들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조차도 어떤 특정 부분에선 어려움을 겪고, 자연스레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죠. 하지만 노력하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다 보니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14세 신지아 선수가 세계피겨주니어 선수권 여자 싱글 부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2006년 당시 김연아 선수가 15세 시절, 아사다 마오를 누르고 세계 피겨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첫 메달이라 하니 이 얼마나 대견한 일인가! 난 김연아 선수와 또래여서 (내가 물론 n살 더 많음) 김연아가 국가 대표 선수로 활약하던 시기, 나름 피겨 팬질을 하며 행복한 시기를 보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영광스럽다. 언제 또 이런 선수가 나오겠어? 언제 이런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겠어? 지금은 우리나라 피겨 선수들이 어느 정도 많아졌지만 그때만 해도 김연아 선수 거의 단독 활동 수준(선수들이야 물론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