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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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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아지고, 유머러스해진 시즌 2 미드 오피스 시즌 2 첫 포스팅입니다! 시즌 2는 시즌 1이 끝난 지 약 5개월 만에 시작하였으며, 6개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마무리했던 시즌 1과는 달리 22개의 비교적 긴 회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국판 오리지널 작품과 비슷했다는 평을 받았던 시즌 1과는 달리, 시즌 2는 미국 시청자들 입맛에 맞게 각색된 느낌입니다. 이전 시즌보다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더 유머러스해졌으며, 여유가 흐르는 분위기로 변모한 오피스 시즌 2는 혹평을 받았던 지난 시즌에 비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팬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이 시즌을 통해 오피스라는 시리즈를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시즌 2에는 어떤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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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즌 1의 마지막 회인 6화입니다. 시즌 1은 처음 시작하는 드라마인 만큼, 쇼의 성공 가능성을 가볍게 점쳐보는 느낌의 시즌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준비와 연구가 들어간 시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피스 팬들 사이에서는 악명 높은(?) 시즌이며, 평론가들에게 역시 호평을 듣지 못한 시즌이라고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본 시즌입니다. 충분히 재미있고, 충분히 흥미로운 에피소드들로 가득합니다. 현실이 그러하듯, 던더 미플린 스크랜턴 지점에는 밉상 캐릭터들도 존재하나 어쩐지 전혀 밉지가 않습니다. 무례한 사람도, 어쩐지 어딘가가 모자라게 행동하는 사람도 다 우리의 모습 중 하나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즌 1의 마지막 회는 어떻게 마무리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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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3화를 다룬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4~5화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건물 내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시즌 1 후반부입니다. Episode 3: The Alliance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 부하 직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이클의 무리수, 짐과 드와이트의 관계성, 새로운 직원들의 등장(필리스, 안젤라, 메러디스) 지난번 '인원 감축'과 '저질 건강보험상품 선정'사건 등으로 사무실은 여전히 냉기로 차있습니다. 여전히 그 긴장감 속에 직원들은 얼어 있고, 마이클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감은 최저치입니다. 그 누구보다 마이클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에게 이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여 직원들 앞에 용서나 이해를 구할 용기는 없습니다. 대신 그는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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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파일럿에 이어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시즌 1은 파일럿을 포함,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에피소드 2화와 3화 내용입니다. 미드 오피스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 관계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밉상 지점장 마이클과 티격태격 영업사원 짐과 드와이트, 다정한 리셉셔니스트 팸, 본사 인사팀의 젠 등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에피소드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Episode 2: Diversity Day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 지점장 마이클의 얄팍한 인종 감수성, 다양한 인종 출신들이 모인 사무실 환경, 영업사원 짐과 주변인들의 관계성 한 때 '단일민족국가'라 불린 우리나라도 최근에 와서는 세계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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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시트콤 영국 시트콤 아이티 크라우드에 이어, 이번 포스팅부터는 유명 미국 시트콤 '오피스'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미국 시트콤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사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오피스'를 원작으로 하며, 미국판은 리메이크 버전으로 NBC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이 시트콤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허구의 상황을 마치 실제 상황처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어떤 다큐 제작자가 시트콤 속 배경이 되는 회사로 들어가 직원 한명 한 명을 관찰하며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 시트콤은 진행됩니다. 인물들은 인터뷰 시간 외에도 시종일관 카메라를 보고 눈짓도 하고, 카메라를 든 사람과 짧은 의사소통도 하는 등(물론 카메라맨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직접 말을 하며 그들이 카메라맨과 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