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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동사니
헤어진 전남친·전여친에게 생일 축하 연락해도 될까? (재회를 위한 꿀팁 포함) 본문
헤어진 전남자친구, 전여자친구의 생일이 다가옵니다. 그들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도 될까요? 보통 헤어진 커플의 90%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게 좋고, 10% 정도만이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우리 경우는 어떨까요? 우린 어떤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전남친·전여친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도 되는 경우
왜 10%의 경우만 전 연인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는 게 허용되는 걸까요? 그리고 그 비율은 이렇게 적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와 이별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게 되는 매우 '특별한 경우'가 10%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과거를 함께 했지만 좋은 마음으로 이별했고, 우정의 감정이 더 커졌습니다. '좋은 친구'로 남게 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더 이상 서로에 대한 원한, 쓰라린 기억이 없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안 좋을 시기가 있었음을 부정하진 않지만, 이젠 그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소 지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숙해졌습니다.
- 과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습니다.
- 매주 적어도 한번씩은 서로 소통합니다.
만약 현재 전 남자친구·전 여자친구와 위와 같은 관계라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메시지를 받아도 수상하게 느껴질 것도, 적절하지 않게 느껴질 것도 없습니다. 사실 이별 후 우정이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보통은 사귀다가 헤어지면 완전 연락을 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어쨌든 당신과 전 연인이 현재는 서로 친한 친구 사이라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도 괜찮습니다!
만약 이별 후 몇 년 동안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면?
이별 후 한 5년~7년 정도를 서로 연락하지 않았다고 합시다. 꽤 오랜 시간이죠. 이런 경우에는 전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도 괜찮습니다. 왜냐면 긴 시간이 지난 이후 이런 문자는 일종의 서프라이즈와도 같습니다. 서로를 잊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오히려 '환영'의 서프라이즈가 될 수 있죠. 아마 여러분은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 축하 문자를 보내도 될까? 자신을 잊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죠. 반대로 그의 마음속에 여전히 당신이란 존재가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5년~7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서로를 생각할 가능성은 사실 매우 낮습니다. 매일매일 일상에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현대사회 아니겠어요? 전 연인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낼 땐 매우 담백하게 보내보세요. 'SNS에 너 생일이라고 뜨더라.' 같은 말을 섞으면 좋겠죠. 이런 문자는 간단히 안부를 전하는 호의로 느껴져 악의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전남친·전여친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면 안 되는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이별한 커플들은 이별 후 연락을 끊습니다. 생일 축하한다는 간단한 말도 지나간 인연에겐 매우 힘들죠. 한 연구에 따르면 이별 후엔 그 어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직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연락해선 안 되는 '노 컨택트(No Contact)' 기간 중에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그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때 우린 남자친구에게 생일 축하를 해줘야 할까요? 답은 간단해요. 답은 No입니다. 왜냐고요? 그게 '노 컨택트(No Contact)' 기간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한두 달 동안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죠.)
만약 그 기간 중 참지 못하고 그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면, 당신은 '노 컨택트(No Contact)'단계를 성공적으로 지나지 못하게 된 것이고, 전보다 더 나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노 컨택트 룰(No contact Rule)이란 무엇인가?
전남친·전여친에게 연락하면 안 되는 또 다른 경우
두 사람이 헤어지고 난 뒤 예를 들어 몇 달 혹은 1~2년 정도가 흘렀다고 칩시다. 연락 한번 없던 사람이 갑작스레 연락을 해온다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나요? 아마 당신의 전 남자친구는 이리 생각할 겁니다.
'지난 2년 동안 연락 한번 없었는데 왜 갑자기 생일 축하한다는 문자를 준 걸까? 무슨 생각이지?'
다소 긴장되고, 혼란스러움을 느끼겠죠. 하지만 이런 감정은 당신이 그의 생일 선물로 주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그가 '고마워'라고 할 순 있겠지만, 이건 더 많은 의문을 남길뿐이에요. 따라서 이건 전반적으로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따라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이별 단계를 넘어 친구가 된 상태, 혹은 대화가 잘 통하는 경우에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길 권장합니다. 그래야만 생일을 축하하고자 하는 당신의 호의가 그대로 전달될 수 있을 거예요.
잠깐, 혹시 재회하고 싶은 건 아닌가요?
노 컨택트(No contact)기간도 무사히 잘 보냈고, 그와 마지막으로 소통한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곧 있으면 그의 생일이 다가온다고 가정해 봅시다. 전 남자 친구에게 '생일 축하해'라고 문자를 보내며 혹시 그와의 재회를 꿈꾸고 있진 않나요?
결국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왜 전 여자친구, 전 남자친구에게 굳이 생일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내고 싶은 건가요? 혹시 그녀와 재회하고 싶어서인가요? 재회는 생각보다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죠. 당신에게 그 가능성이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 경우라면 가능성이 없어요!
둘 중 헤어지자고 한 게 상대였던 경우라면, 재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당신의 전 연인은 당신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상대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선 안 돼요.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순간, 당신이 원하는 게 극명하게 드러날 것이고, 매우 필사적인 태도로 그의 눈엔 비칠 겁니다. 이건 남녀 사이에서 극도로 무매력적인 행동이에요.
이 조언을 듣는 게 마음 아플 수 있습니다. 전남자친구가 그리워서 문자를 하면, 어쩌면 그 사람도 내가 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불행히도 이 이별은 전남자친구가 원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건 '아, 역시 그 여자랑 헤어지길 잘했다'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별을 고한 그 사람이 먼저 당신에게 다가오지 않는 한, 이 관계는 완전히 끝난 상태라 봐야 해요.
만약 이 경우라면 가능성이 있어요!
반대로 당신이 이별을 주도했던 사람이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이럴 땐 노 컨택트(No Contact)시기만 잘 지냈다면 그 사람의 생일에 축하를 전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문자를 보낼 땐 주의할 점이 있어요. 그건 이 글 마지막 부분에 소개된 조언을 따르도록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문자가 관계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이 이별을 주도했고, 노 컨택트 기간을 모두 끝낸 상황이어야만 합니다. 당신이 이별을 당한 입장이라거나, 이별을 주도했으나 노 컨택트 기간이 지나기 전 메시지를 보내는 건 안 돼요. 노 컨택트 기간(최소 4주)은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전남친·전여친 생일, 뭐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좋을까?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지만) 이 경우 둘 사이의 이별은 '당신'이 주도했던 것이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주도해서 이별을 했던 경우라면 안 돼요. 그리고 노 컨택트(No Contact) 기간 역시 지난 상태여야 해요. 이 상황이 충족되었다면, 그 사람의 생일날 뭐라고 문자를 보내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Step #1: 친구가 보내듯 축하 메시지를 보내세요
마치 오랜 친구에게 오랜만에 문자를 보내듯이 문자를 보내보세요. 이렇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생일 축하해. 잘 지내? 언제 한번 만나서 밥 한번 먹을래?"
이렇게 가볍고도 밝은 문자를 보내면, 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회신을 받을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이별은 그가 원한 게 아니었을 것이고, 그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그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예요.
Step #2: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두 번째 단계는 전 여자친구와 '새로운 첫 데이트'를 즐기는 겁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두 사람은 지금 커플이 아니고, 오랜 친구 두 사람인 겁니다. 어디든 가서 이것저것 즐기며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세요. 하지만 어떤 얘기를 하든지 간에 과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선 언급하지 마세요. 최대한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최대한 피하고, 대신 그와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그렇다면 왜 과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 이건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는지 여부와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과거 당신과의 이별에 대해 떠올리며 쓰라린 감정을 재차 느끼고 있는 상태라면, 당신이 다시 함께 하는 걸 얘기했을 때 불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차 좋은 기회를 가지기도 전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건 당신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땐 상대가 그 주제를 꺼내도록 만드는 게 최선입니다. 만약 전 여자친구가 당신과의 과거 데이트, 과거 관계, 다시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이끈다면 그건 매우 좋은 징후입니다. 그녀가 당신과 다시 재회하고 싶다는 명확한 신호일 수 있어요. 상황은 당신에게 10배나 더 쉬워졌습니다!
Step #3: 그리고, 어쩌면 재회
만약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된다면, 연인으로서 새로운 관계를 다시 만들어나가는 데 필요한 새로운 '계약서'를 제시하는 게 좋습니다. 노 컨택트(No Contact) 과정을 거치며 당신은 두 사람 사이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깨달았을 겁니다. 이젠 과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좀 더 현명하게 관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성공적으로 그 사람과 재회했습니다. 이 모든 건 정확한 시점에 잘 계획되어 전송된 '생일 축하 메시지'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잊지 마세요!
이 포스팅이 전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도 될 것인가에 답을 명확히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 연인과 재회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진 마세요. 하지만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운 그리고 기회가 열려 있다면, 당신에게도 좋은 소식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은 이제 잘 알겠죠? 행운을 빌어요!
출처 Romantified
'유익할지도 > 연애와 결혼 관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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