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특징) ENFP의 약점과 단점은? ENFP가 힘들어 하는 것은?

ENFP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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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있는 그 자체로 소듕한 ENFP분들 파이팅

약점을 아는 것, 우리 스스로에 대해 배우는 이 과정은 매우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장점을 발견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으나 약점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의 능력을 아는 것은 확실히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배우는 것은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더 나아가고 발전하기 위해선 우리가 모자람을 느끼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야만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어울리지 않는 장소, 우리의 강점에 맞지 않는 직업을 피하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이는 건 힘든 일

엔프피인들은 자신의 약점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매우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엔프피인들은 재미있고 긍정적인 사람들이긴 하지만, 자신들이 실수를 했을 때엔 스스로에게 꽤 엄격해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ENFP인들은 자신의 필요와 감정을 더 잘 이해하길 원하나 스스로의 단점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강점에 자신을 갖기 위해선, 이러한 단점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게 유용합니다. 인생에서 더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기에, 자신의 약점이나 자신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더 많이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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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대로 움직이는 건 싫다

왜 이렇게 빡빡해

ENFP인들은 일정대로 움직인다거나, 일상 속 정리 정돈된 것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른 것들을 탐험하고 싶어 하고, 시간 제약에 얽매이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어느 특정 시간까지 도착해야 하는 상황에 ENFP인들에겐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종종 늦는 경우들이 있는데, 보통은 몇 분 정도 늦겠지만 가끔은 더 심하게 늦을 수도 있습니다.  이들에겐 엄격한 일정을 따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아요.

 

그들은 이리저리 자유롭게 다니며 자신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길 원합니다. 의무에 얽매이기 보단, 자기 자신의 선택에 자유감을 느끼고 싶어 하죠. 물론 이런 이들의 성향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부 상황에선 약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끔 그들은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나타나야 할 곳에 늦게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은 주변인들을 화나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엔프피인들이 일을 신경을 안 써서가 아닙니다. 그들 역시 마감일이랄지 엄격한 일정을 지키고자 노력하나, 다소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쉽게 산만해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엔프피인들은 그들의 마음속 무언가가 그들을 매우 다양한 방향으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쉽게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단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이런 성향은 가끔은 그들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끝내는 데 집중해야할 시기, 엔프피인들은 같은 것에 싫증을 느껴 모험을 떠나버리기도 하죠. 물론 다시 돌아오긴 합니다. (하지만 끝내지 못한 채 둘 수도 있어요.)

 

그들은 계속해서 무언가에 의해 영감을 받고, 흥분감을 느끼길 원하기 때문에 쉽게 무언가에 질리는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상적 업무를 해내야 할 때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곤 합니다. 이런 성향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나 주변에 조직적인 업무를 선호한다거나, 적시에 일을 끝내는 사람들이 있는 등 창조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는 환경에서 일하는 것은 ENFP인들에게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을 좋아하지 않는 그들

너무 규칙적인 거랑은 안 맞는 타입

ENFP인들은 규칙을 따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가끔 의도적으로 지키지 않기도 합니다. 뭘 해야 할지 지시를 받는 것보단,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자유를 원합니다. ENFP가 뭔가 지시를 받는 상황에 있을 때, 그들은 이에 도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문을 제기한다거나, 자신의 욕망과 도덕에 근거한 선택을 하고 싶어 하죠.

 

이런 성향은 엔프피인들을 강한 의지와 독립성을 가진 사람들로 만들긴 하나, 그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권위에 거스르는 행동을 하기 위해 규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만큼 곤경에 빠지기 쉬운 일은 없겠죠. 상사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겠고요. 불화를 낼 필요가 없는 곳에서 굳이 불화를 만들어내는 수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비판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타입

뭐뭐 내가 뭐

ENFP인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감정적인 사람들은 아니나, 자신에 대한 비판에는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그들을 비판한다거나, 조언을 해주려고 할 때 ENFP인들은 이를 꽤 어렵게 받아들입니다. 누군가의 부정적인 발언에 쉽게 상처받기 때문이죠. 

 

심지어 상대방이 상처를 입히려고 한다거나, 심한 말을 하려고 의도한 게 아니였다고 할지라도 ENFP인들은 이를 오해하고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표현하게 될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엔프피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겉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으려 노력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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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personalitygrowth.com/ 

'ENFP Weaknesses, Flaws and Shortcomings: Where the ENFP feel challenged' by Scott Stafford

※ 해석에는 어느 정도의 의역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