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를 위한 전화 상담·처방 기관 및 진료비 등 알아보기

일반관리군의 경우 비대면 진료로 치료

매일 매일바뀌는 바뀌는 방역지침 속에 모두가 정신없으실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언제 또 방역 지침이 바뀔지 알 수 없지만, 기본적인 정보 틀은 알고 있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중 대부분의 경우가 해당될 '일반관리군'이 재택치료를 하면서 맞닥뜨리게 될 상황(진료가 필요한 각종 유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 일어날 시 비대면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관리군 코로나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으려면?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가 필요하다면 단기외래진료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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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원·의원 3,695개

 

재택치료자가 20만 명이 넘어가는 가운데, 스스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확진자들을 위한 비대면 상담 병·의원이 2월 11일 18시 기준, 3,695개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1,303개, 경기도 922개, 인천 199개, 강원도 82개, 경상남도 197개, 경상북도 129개, 전라남도 103개, 전라북도 133개, 광주 90개, 부산 81개, 대구 110개, 대전 60개, 울산 20개, 세종 21개, 충청남도 92개, 충청북도 140개, 제주도 13개로 현재 확인되며, 향후 더 추가 보완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들은 위 병원에 전화해 비대면 진료 후 지정 약국에서 약을 수령하면 됩니다.

- 약은 동거인이 방문 수령하는 것이 원칙!

- 단 독거노인이나 1인 가구 등 직접 수령이 불가능한 경우, 담당 약국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자세한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심평정보통 < 심평정보통 < 알림

 

 

병원 운영 시간 외 상담이 필요하다면? 24시간 의료상담센터로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24시간 의료상담센터는 기초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약품을 처방하는 24시간 운영 센터로, 지자체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로 소아 및 청소년 확진자, 야간 진료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월 11일 기준, 202개 상담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심평정보통 < 심평정보통 < 알림

 

 

하루에 몇 번 의사와 전화 상담이 가능할까? 상담 진료비는?

횟수가 정해져 있을까

정부는 필요시 성인은 1일 1회, 소아는 1일 2회까지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횟수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나, 의료 기관의 업무 과부하 등을 고려하여 이같이 정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번의 상담을 원하는 재택치료자들이 같은 날 여러 병원에 전화하여 진료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중수본은 전담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처음 상담과 처방을 받은 병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료비는 어떻게

의료기관은 성인에 대해서는 1일 1회, 소아에 대해서는 1일 2회 건강보험에 진찰료 청구가 가능합니다.

 

중수본은 1일 2회 이상 전화 상담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가 있더라도 의료기관은 추가적으로 진찰료를 청구할 수 없으며, 그 비용을 환자에게 부담시킬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병원에서 성인 기준 1일 1회 이상의 전화 상담을 거부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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