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동사니

뷰티, 음식, 웰빙, 가족 등 여성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미국의 디지털 웹사이트 'PureWow'에서 점성술가 제이미 라이트(Jaime Wright)가 전해드리는 5월 셋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5월 셋째 주 별자리 운세 총평이번 주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남과 동시에 안정화가 함께 일어납니다. 지난주 황소자리에 초승달이 떴다가 상현달 상태에 이르면서 우린 계획을 짜는 데에 필요한 원동력을 얻게 됩니다. 황소자리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지만, 13일 태양이 천왕성을 만나게 되면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나면서 삶이 바쁘게 흘러가게 돼요. 하지만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사랑의 행성인 금성이 안정감을 가진 토성과 만나면서 안정감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5일에..

사람들은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 관계가 영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사람은 진짜라고, 전과는 다를 거라고, 이번 사람은 마지막 사랑이 될 거라고 희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우린 가끔씩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별을 하게 되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합니다. 성격이 너무 다르다거나, 함께 보내는 시간 부족해서, 불륜이나 바람, 긍정적 상호작용이 부족한 경우, 성적 만족도 및 전반적인 관계 만족도가 낮은 경우를 들 수 있어요. 여러 갈등을 이유로 헤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겠지만, 가끔은 여전히 좋아하는 감정을 가진 상대와 이별을 해야 할 때도 있어요. 상황이 어찌되었든지 간에, 헤어져야 한다면 '잘' 헤어지는 게 중요합니다. 이 방법을 알고 있다면 난감한 상황에서 느낄 부담감을 줄일 수 있..

폐경 전후 여성의 몸엔 식은 땀, 질 건조증, 갑작스러운 호르몬성 여드름, 혀 작열감 등의 증상들이 생깁니다. 이 경우는 매우 잘 알려진 증상들이죠.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증상 중엔 머릿속이 뿌옇고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브레인 포그(brain fog)'도 있습니다. 폐경기엔 뇌도 영향을 받아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오늘은 폐경기 여성의 뇌에 생기는 증상과 그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뇌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폐경기 뇌(Menapause brain)'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병명이나 상태는 아니나 전문가들이 폐경기 여성들의 뇌 증상을 보고하는 일련의 증상으로, 주로 인지 장애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브레인 포그(brain fog..

2023년 미국 공중위생국장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고독 사회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으며,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용어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모두 느끼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각자 일에 함몰되고, 이사를 하게 되면 이전의 인연은 흐릿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성인이 되면 친구를 사귀기가 어려워지죠.) 우정을 유지한다는 건 일종의 소모전입니다. 가끔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고립되어 버리는 듯한 느낌에 비명을 질러버리고 싶어 지죠. 전 멀리 있는 친구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영상 통화를 합니다. 기술은 이렇듯 발달했지만, ..

뷰티, 음식, 웰빙, 가족 등 여성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미국의 디지털 웹사이트 'PureWow'에서 점성술가 제이미 라이트(Jaime Wright)가 전해드리는 5월 둘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5월 둘째 주 별자리 운세 총평이제 목욕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때입니다. 지난 4월 일식 시즌 동안 힘든 일들을 겪었고, 그로 인해 관절과 뼈에 여전히 그 후유증이 남아 있어요. 황소자리에 초승달이 뜨는 7일엔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목욕 소금을 욕조에 풀어 몸속에 남은 염증을 풀어주세요.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기거나, 갓 들어온 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사고, 핸드폰이나 노트북 없이 공원에서 오후를 즐기는 것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예요.  같은 날 7일엔 초승달이 뜨는 것뿐만 아니라 태양이 토성과 만나는 이벤트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설탕을 먹고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만큼의 당을 섭취할 수 있다면 정말 완벽한 세상일 거예요. 하지만 현실에선 이런 일이 불가능합니다. 매일 저녁 달달한 초코 시럽이 올라간 치즈 케이크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싶겠지만, 우리 모두가 과도한 당 섭취의 부작용을 잘 알고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이 달콤한 디저트의 유혹에 저항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오늘 우린 음식 중독 분야 전문가인 신경과학자 니콜 아베나(Nicole Avena)의 도움을 받아 당을 줄였을 때 우리 뇌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점심식사 후 언제나처럼 후식으로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를 선택하는 순간, 적어도 단 한 번쯤은 건강을 위해 다..